A. 한살림벽지와 에덴바이오벽지의 제조원료 및 함유량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한살림벽지는 최근 개발품으로 패턴과 컬러에 최신 트렌드가 적용되어 더 우수한 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와 물품번호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불가합니다.
예를 들면 한살림벽지 「쉼가득 」의 경우 에덴바이오벽지의 「참솔벽지 」와 「소나무황토벽지」의 중간 수준입니다.
「한가득」은 「삼림욕벽지, 계피벽지, 녹차벽지, 쑥벽지, 규조토벽지」를 모두 망라하고 있습니다.
「숨가득」은 「자연벽지」와 「참솔벽지」의 중간 수준의 물품입니다.
한살림벽지는 한살림매장에서 조합원만 구매 가능하며 에덴바이오벽지는 시중 인테리어점과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A. 실크벽지로 불리는 일반벽지의 원료는 PVC(Polyvinyl chloride)로서 첨가제인 가소제와 제조과정의 열적 변성에 의해 실내 오염물질인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와 폼알데하이드,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을 방출합니다.
이들 물질은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배 후 안구(눈따가움) 및 피부 자극과 화학 냄새가 나고 화재 시 다이옥신 방출로 2차 피해를 야기합니다.
반면, 천연벽지의 원료는 편백나무와 일라이트 등의 자연소재 그대로 제조하므로 피톤치드(삼림욕 물질)와 원적외선 방사 및 탈취 및 항균, 조습, 흡착 기능을 발휘합니다.
이는 실내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아토피와 비염 등 환경성 질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연의 향취가 쾌적한 느낌을 주고 화재 시에도 강한 절연 효과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A. 천연벽지의 주요 재료는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자연소재이지만 함유량이 달라지고 별도의 천연소재가 첨가되면서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즉, 주재료 함유량은 숨가득 < 쉼가득 < 한가득 순으로 높아지는데 예를 들어 쉼가득의 편백 함유량은 숨가득의 2배이고 한가득은 3배 또는 2배에 녹차, 쑥, 계피, 규조토 등이 첨가됩니다.